안녕하세요 🤰💕
저는 최근 이란성 쌍둥이 임신을 확인했는데요, 오늘은 쌍둥이 임신 3~6주 증상과 제가 직접 겪은 입덧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해요.
첫째 임신 때와는 확연히 달라서, 저처럼 쌍둥이 임신을 준비하거나 경험 중인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요 🌱
🌱 쌍둥이 임신 3-6주 증상
저는 임신 3주 4일차에 임신 확인과 아기집 확인을 했어요.
쌍둥이 임신은 단태아보다 호르몬 수치가 높아서, 비교적 빨리 확인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그렇지만 단태아도 저처럼 수치가 높은 분이 계시다고 하시니 참고만해주세요)
제가 겪은 임신 3-6주 증상으로 초기이지만
복부 팽만 : 임신 초기인데도 배가 빵빵해서 밥을 잘 못 먹었어요.
3-6주 까지는 달달한 과일!!
음식 취향 변화 : 스테비아 토마토, 천도 복숭아 같은 달달한 과일 위주로 먹었답니다 🍑

착상혈 : 저는 이번에는 없었어요. 착상혈이 없어도 임신이 잘 유지될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첫째때는 착상혈이 나와서 처음이라 놀랐는데,
이번 임신 소식 알기전에는 착상혈이 나오길 바랬는데 안나와서
아.. 이번에도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근데 착상혈이 안나오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저처럼 착상혈 안나와도 너무 걱정마세요!
임신 3-4주 차는 그렇게 뚜렷한 증상이 없었는데
대망의 임신 5주차가 접어들면서
슬슬 냄새 예민해지고, 속이 울렁거리고, 엄청난 졸음이 몰려오기 시작했습니다.
🌱 쌍둥이 임신 5주차 증상 & 입덧 시작
임신 5주차부터는 입덧 지옥이 시작됐어요
냄새 예민, 구토, 울렁거림
제가 쌍둥이 임신 5주차에 첫째아이 데리고
일산 아쿠아리움에 다녀왔는데 거기서 맡은
동물 냄새, 사람 냄새 때문에 5-10분마다 화장실 가서 구역질을 계속 했습니다.
첫째때는 이런거 없었는데,
있어도 살짝이고 살짝 울렁거리는 정도였다면
이번 쌍둥이 임신은 완전 힘든임신이였습니다.

제가 입덧으로 아무것도 못하고 앉아있으니까
남편이 대신 아이랑 여기저기 다니면서
놀아주고 있더라고요. 옆에 누가 없었으면
정말 힘들었을거에요
첫째아이 임신때는 입덧약 안먹고도 버틸 수 있었는데
이번에는 도저히 안되서 산부인과가서 입덧약 처방 받았어요!
22년 임신했을때는 입덧약 처방이 비급여라 비쌌는데
지금은 급여로 바껴서 약이 저렴하더라고요
여러분들도 아프시면 병원가서 약드세요
(제가 먼저 안아프고 몸상태가 괜찮아야 첫째아이랑도 놀아줄수있더라고요)
🌱 쌍둥이 임신 6주차 증상
임신 초기는 정말 시간이 안가요
더군다나 입덧까지 하면 일주일, 하루하루가 정말 더뎌요
임신 6주차 증상은 입덧 + 졸음 + 설사였어요.
이건 정말 제가 많이 말했지만
첫째때와는 다르게 진짜 달라도 너무 달라요
엄청 졸려요
첫째 아이가 8-9시에 잘때 저도 눈떠있으면 입덧으로 속이 안좋고
계속 졸려서 같이 자는데도 다음날 오전, 오후로 나뉘어서 자야지
덜 피곤하더라고요.
진짜 자는것도 엄청 많이 잤어요.
저희 첫째아이보다 더 많이 잤을거에요
임신 초기에는 입덧과 졸음 때문에 주변분들이 많이 도와주셨어요
남편과 친정 부모님이 계속 와주셔서 아이 케어해주시면
저는 들어가서 잤어요.
마지막으로 🍀
초기 증상 설사!!! 입니다.
다른 분들 보거나 제가 첫째 임신했을때도 임신 초기부터 변비로 많이 고생했어요.
변비는 호르몬과 철분약 때문에 그럴 수 도 있는데,
저는 철분약 먹어도 계속 설사를 했어요.
설사를 심하면 하루에 4-5번 정도 했는데
산부인과 선생님은 이것도 하나의 입덧 증상이라고
해줄 수 있는게 없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저는 임신 초기 내내
입덧과 설사, 졸음으로 많이 고생한 케이스에요
입덧약 하루에 최대 4알 먹을 수 있는데
3-4알 먹어도 울렁거리고 매일매일 토하고 설사하고,
이번 쌍둥이 임신은 제가 너무 힘들어서
옆에서 지켜본 남편이 저를 안쓰러워했고, 자기가 대신 하고싶어도 못해서
미안하다고 할 정도였어요.
🤰 제가 해본 쌍둥이 임신 입덧 대처법
1. 소량씩 자주 먹기!!
이건 진짜 맞는 말이에요.
속이 비면 바로 울렁거리니까 더 심해지기전에 2-3시간에 한번씩 간식 드세요!
의사선생님도 제가 토하고 설사하니까
먹은만큼 뱉은만큼 먹어야 한다며 토하더라도 꼭 먹으라고 하셨어요.
2. 차가운 물 마시기
이건 개인차가 있을 수 있지만
차가운 물을 마시면 저는 속이 울렁거리는게 좀 가라앉았어요.
3. 무리 안돼요! 충분하게 쉬어야해요.
이건 설명하지 않아도 임신 초기부터 출산전까지 지켜야하는 몸의 신호에요
🚨 임신 초기 주의해야 할 신호
💉 1. 착상혈 말고 출혈이 나오면 꼭 산부인과 가서 진료 받기!
저는 처음 아기집 확인했을때 선생님이 피고임이 있으니
충분히 쉬고 출혈이 있으면 바로 병원으로 오라고 하셨어요.
다행히 출혈은 없어서 병원은 안갔지만!
여러분들은 혹시 출혈이 생겼다면 바로 병원 가세요.
❗️ 2. 탈수 증상
저는 앞서 말했듯이 구토, 설사로 탈수 증상이 오지않기위해
끓인 보리차나 차가운 음료를 많이 마셨어요.
마무리 💕
오늘은 제가 직접 겪은 쌍둥이 임신 3~6주 증상과 입덧 경험담을 공유했어요.
쌍둥이 임신 초기에는 증상이 빠르고 강하게 올 수 있지만, 개인차가 크니 너무 불안해하지 않으셔도 돼요.
👉 다음 글에서는 쌍둥이 임신 7~12주 증상을 정리해서 돌아올게요!
혹시 여러분은 몇 주차이신가요? 댓글로 경험을 나눠주시면 다른 예비맘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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